3/8(금) ~ 히데코의 요리교실 리뷰 🍲
〈히데코의 요리교실〉책 출간을 기념하여 지난 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계절을 담은 건강한 일본요리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직 겨울의 끝자락이었지만, 부엌에서 피어오르는 따뜻한 열기와 은은한 향기 속에서 다가오는 봄을 미리 만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그 중 마지막 3일차 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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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재료로 만나는 건강한 한끼 밥상
3일 차에는 신선한 루꼴라와 향긋한 구운 표고버섯을 듬뿍 넣은 샐러드를 시작으로,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사태 어묵전골, 정성 가득한 오니기리, 그리고 고소한 간모도키까지 총 네 가지 요리를 배우고 맛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책으로만 접하던 히데코 선생님의 레시피를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습니다. 다채로운 제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요리들 덕분에 눈과 입 모두 즐거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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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샐러드를 만들며 팬에서 노릇하게 구워지는 버섯의 향긋한 향이 주방 가득 퍼졌고, 쑥갓과 감의 신선함이 더해져 식욕을 돋우는 요리가 완성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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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기리 시연 중에는 한 참가자분이 "제가 한번 해보고 싶어요!"라며 직접 도전하셨는데, 꼼꼼한 히데코 선생님의 지도 아래 예쁜 삼각형 모양의 오니기리를 완성하시며 뿌듯해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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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에서 사용한 〈BORA〉의 후드 일체형 인덕션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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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모도키는 두부를 으깨고 장마를 갈아 반죽한 후 동그랗게 빚어 튀겨냈고, 정성스레 조린 사태와 수제 어묵, 계절 채소가 어우러진 전골은 차가운 겨울날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기에 일품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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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워크숍에는 히데코 선생님의 오랜 제자들과 팬들이 많이 찾아주셨어요. 재료 손질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건강한 제철 재료로 요리하며 서로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요리를 가르쳐주신 히데코 선생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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