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bo 파우치 워크숍 리뷰👛🗯 지난 일요일과 월요일, 7회째를 맞이한 tobo 파우치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tobo Bag Fair 10주년을 기념하여 일본 텍스타일 브랜드 〈POLS〉의 원단을 사용한 아름다운 파우치를 만들었어요.
그 컬러풀하고 활기찬 현장 소식을 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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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박수와 환호 속에 워크숍이 시작되었습니다.👏👏🎉
본격적인 만들기에 앞서 토보 유코 작가님의 간단한 파우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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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올해 파우치 워크숍을 빛내줄 〈POLS〉의 조각 원단입니다. 토보 작가님이 “마음에 두둥실 바람이 부는 듯한 경쾌한 디자인, 풍부한 표정을 지닌” 원단이라 부른 이 패브릭은 이번 10주년을 맞아 특별히 토보백에도 사용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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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끝난 뒤, 이제 파우치 패턴 패브릭을 고릅니다. 어떤 패턴을 조합하느냐에 따라 파우치의 인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모두가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시간이에요. 분주한 손길에서 현장의 열기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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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될 때면 토보 작가님에게 SOS를 청해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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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본격적으로 만들어볼까요? 원단을 골랐다면 이제 집중해서 바늘질을 시작합니다. 한 참가자님은 오랜만에 한 땀 한 땀 바느질에 몰입하니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이렇게 무언가에 골똘히 집중하는 시간이 귀하게 느껴지는 건 우리가 그런 갈증을 느끼고 있다는 이야기인 것도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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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패턴 연결은 각자 핸드 스티치로, 안감 작업 및 마무리는 작가님의 도움으로 완성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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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패치에 원하는 로고를 적고, 굵은 실로 고정해 주면 완성! 우와, 정말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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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파우치 워크숍을 진행하며 느끼지만 정말 신기하게도 참가자분들마다 자신의 분위기를 꼭 닮은 파우치를 만드신다는 거예요! 그만큼 tobo를 사랑하는 분들이 확고한 취향을 가지고 계신다는 이야기기도 하겠죠. 또 새삼 그 다양한 취향을 모두 담아내는 토보 작가님이 대단하게 느껴진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무더위를 뚫고 특별한 10주년 파우치 워크숍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여름 나만의 특별한 파우치와 함께 컬러풀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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