큼지막한 민들레를 수작업으로 제작한 〈Aker〉사의 〈Dandelion Paper Weight〉입니다. 민들레가 지닌 사랑스러운 의미와 아름다운 미감으로 공간 한 켠에 좋은 기운을 퍼트려 줍니다.

'Dandelion'은 들쭉날쭉한 잎 모양이 꼭 사자의 이빨을 닮았다고 여겨져 중세 라틴어 ‘Dens Lionis’에서 파생된 이름입니다. 빅토리아 시대까지 민들레는 잡초에 불과했지만, 중세시대에 접어들며 삶의 도전을 통해 싸우고 반대편에서 승리하는 상징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동그란 씨앗을 불어서 누군가에게 하나의 소망을 줄 것이라는 오랜 민속 신념으로 자리 잡은 민들레. 행복과 마음의 치유, 꿈과 소원, 모든 도전과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기원하는 상징적인 선물로도 권해드립니다.

표면에는 UV필터가 입혀져 퇴색을 방지합니다. 또한 제작 과정에서 민들레 줄기의 검은 부분이 제품 안쪽 표면에 붙어있거나, 바닥 밑면에 마감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이는 불량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