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KATA의 두 번째 라인업, 십장생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Traditional 시리즈의 <GEOBUK Doll Cusion Keyring>. Traditional 시리즈는 한국 전통 심볼인 <십장생>을 다루면서도 위트가 돋보이는 디자인과 형태가 몹시 사랑스러워서 저희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출시를 고대했던 시리즈예요.

거북은 수명이 길고 물과 뭍에서 사는 특성을 가지며 장생과 길상을 상징하여 예로부터 신수로 일컬어져 왔습니다. 만년을 사는 고령 동물로 생각하여 상상의 동물인 용, 봉황, 기린과 함께 사령에 포함되는 상서로운 동물로도 여겨졌어요.

핸드 메이드로 제작해 따뜻한 느낌을 주는 뚜까따 트래디셔널 시리즈는 부드러운 텍스쳐가 느껴지는 면 원단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열쇠고리가 달려있어 키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함께 제공하는 와이어 링을 연결해 가방에 매달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몰 사이즈지만 어느 정도 볼륨감, 조형성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 모빌처럼 매달아 장식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아요.

예로부터 십장생은 자연에서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사물로, 과거 우리 조상들은 십장생을 공예품, 건물 벽 문양, 침구 등 다양한 형태로 다루며 장생과 행복을 기원하였습니다. 뚜까따가 제안하는 <십장생>시리즈 인형은 전통의 원형을 바탕으로 현대의 라이프 스타일에도 어울릴 수 있는 색감과 소재를 사용하여, 전통의 가치를 소중히 느낄 수 있기를 바라고, 그동안 잊고 있었던 우리 전통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