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가까이에서 분청사기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허상욱 작가의 〈분청 접시 L〉입니다. 옅은 안개가 스민 듯한 표면과 생동하는 자연을 담은 호방한 필치가 조화를 이루며 식탁에 작은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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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사이즈는 가장자리를 따라 적당히 높이가 있어 국물이 자작한 찜이나 볶음 요리 등을 담는 메인 플레이트로 좋은 활약을 보입니다. 언뜻 언뜻 모습을 비추는 바닥면의 그림을 감상하는 즐거움 또한 놓치지 말아주세요. 각각의 접시는 모두 그림이 다르며 하단의 옵션을 통해 선택할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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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또는 회흑색 태토 위에 흰 백토를 바르고 유약을 입혀 구운 분청사기는 표면 처리 기법에 따라 표현의 폭이 넓고, 다양한 변주가 가능합니다. 또한 흙의 무른 정도와 태토, 유약의 색, 소성환성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다른 결과 빛을 띄게 되고요. 이러한 차이는 분청사기 고유의 특징으로 여겨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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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표면의 검은 점은 점토에 포함된 철분이 소성 중에 나타난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제품 불량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재질 | 자기 | 사이즈 | 약 W215 × H23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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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전자레인지 사용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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