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의 균형과 천이의 모습을 소재로 한 사진 작업을 선보여 온 수오 작가의 〈청사진 시리즈 - 식물 2〉입니다. 제주의 바다새, 식물 등을 다중밀착한 청사진에는 매일의 시간과 계절의 속도, 습도의 인상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어요. 청사진은 단 1점씩만 준비되어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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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진법(Cyanotype) 은 화학 수용액을 바른 감광지 위에 오브제, 식물 등을 올린 뒤 빛을 쪼여 청색으로 발색시키는 사진 기법 중의 하나로 특유의 푸른 빛이 인상적입니다. 사진의 기법 특성상, 표현된 이미지는 촬영 환경과 중성지의 흡수 정도에 따라 자유롭게 형성되어 사진마다 조금씩 다른 색감이 나타납니다. 이는 한 장씩 제작되는 오브제의 특성으로 여겨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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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선보이는 글라스 프레임에 청사진을 넣어 시시때때 변화하는 빛을 즐겨보세요. 그 자체로 근사한 오브제가 됩니다. 글라스 프레임은 싱글과 더블 2가지 타입으로 하단 옵션에서 추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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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오 작가는 2017~2019년 《온도의 질감(Texture of temperature)》 개인전을 비롯한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열었으며, 2018년에는 사진집 『Texture of temperature』를 출간했습니다. 현재 서귀포 개인 작업실 ‘고이’에서 섬을 소재로 한 오브젝트와 Cyanotype(청사진법) 및 다양한 방법을 시도 중입니다. |
재질 | 청사진: Paper 글라스 프레임: 브라스, 유리 |
크기 | 청사진: W100 × H100mm 유리액자 (S): W130 × H180mm 유리액자(D): W130(양면 W260) × H175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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