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우드블럭 프린팅으로 제작한 〈인도로 간 빠리지엔〉의 〈유칼립투스〉 패브릭입니다. 핸드메이드 프린팅만의 자연스러운 번짐과 색의 농담이 아름다운 면 60수 패브릭으로 유칼립투스가 연상되는 그린 바탕에 선명한 플라워 패턴이 포인트가 됩니다.

문양이 새겨진 우드블럭을 일정한 압력으로 수차례 반복해서 찍는 우드블럭 프린팅. 여기에는 오차 없이 완벽하게 생산되는 제품과 다른 그만의 이야기와 시간이 깃들어 있습니다. 나무 표면에 문양을 파넣는 야무진 손끝, 수십 번의 헹굼과 다림질로 이어지는 정성스러운 공정만으로도 특별한 가치를 지녀요.

패브릭은 가로 폭이 약 110cm로 고정되어 있으며, 최소 2m(높이 기준)부터 구매 가능합니다. 구매 수량 1개당 1m이며 2m 구매 시 수량 2개, 3m 구매 시 수량 3개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작업자의 손길로 하나하나 완성되는 우드블럭 프린팅의 특성상 패턴이 정확하고 고르게 찍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진 속 패브릭은 해당 패브릭이 아닌 예시입니다.)

채색 번짐, 어긋난 패턴, 이염 등은 불량이 아닌 패브릭 고유의 특성이며, 제작 과정에서 생긴 약간의 오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검수 후 재단하여 보내드리는 원단은 교환 및 환불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