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을 위한 호호당과 TWL의 콜라보레이션, 팥 찜질팩이 새로운 자수로 돌아왔습니다. 혹독한 추위에 맞서 간편하면서도 친환경적인, 그러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할 수 있는 아이템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만들게 되었어요. 이 찜질팩은 짧은 시간만 데워도 온기를 오래 지니고 있는 팥알을 이용하여 눈 주변을 찜질할 수 있고, 은은하게 느껴지는 팥 향기로 기분 좋은 휴식을 취하실 수 있답니다.

눈 주변을 넉넉하게 감쌀 수 있는 안대 형태로 제작되었어요. 린넨 소재의 자연스러운 색상, 꼼꼼한 마감, 무엇보다 양 끝에 새겨진 포근한 색감의 해와 달의 일러스트 자수가 매력 포인트. 양 끝은 머리 뒤로 묶을 수 있는 스트랩이 달려있습니다.

린넨 소재의 겉 주머니 안에는 면 소재의 속주머니에 팥알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시중의 저렴한 핫팩의 경우 여밈이 불편한 적이 많았기 때문에, 쉽게 꺼내고 넣을 수 있도록 신경 써서 제작하였어요. 사용할 때에는 속 주머니를 꺼내 전자렌지에 1분에서 1분 30초 가량 데운 다음, 겉 주머니를 씌워서 사용해주세요. 또는 따뜻한 온돌 바닥이나 온수 매트와 침구 속에 넣어두었다가 사용하셔도 됩니다.

혹독한 추위를 지날 때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마음을 이완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 중 하나이지요. 건조하여 쉽게 피로를 느끼는 눈 건강은 사실 주변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양질의 수면을 보장해주는 제품들, 고요하고 평온함이 깃든 휴식을 통해 겨울의 리프레쉬 시간을 가져보세요.

개별 포장이 되어 마음을 담은 선물로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