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일 년간 동네 식물을 관찰하며 식물과 주변 생태계의 빛나는 순간을 포착한 책 〈자연의 시간〉입니다. | |
“하루도 같은 날이 없었다”라는 저자는 매일은 어렵더라도 일 년에 100일, 100번의 순간쯤 자연이 내게 말을 걸어오는 순간에 집중해 보자고 전합니다. | |
“모든 생명체는 흔적을 남긴다. 흔적을 보고 그것의 존재 여부를 유추하는 것은 깊은 사고력이다. 사고가 깊어지면 눈앞의 풍경이 달리 보이고, 세상이 풍성해진다.” 솔방울 통해 보는 청설모의 흔적과 그 흔적이 남긴 이야기. 저자는 유심히 자연을 관찰할 뿐만 아니라 관찰을 통해 얻은 깨달음의 과정도 빠짐없이 담습니다. | |
관찰기와 일기 사이에 놓인듯한 글을 읽다 보면 감동과 함께, 스스로 자연에서 어떤 발견을 할 수 있을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 |
자연과 깊숙이 교감하는 순간 인생에 대한 답을 찾았던 저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삶의 고민에 대한 힌트를 던져줍니다. 책을 읽으며 자연의 시간이 알려주는 지혜와 경의로움을 발견해보세요. |
판형&페이지 | 130 × 210mm, 288쪽 | 글•그림 | 황경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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