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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식물을 따라 걷기로 했다

현암사


식물화가 한수정이 식물을 만나 삶의 길을 찾은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나는 식물을 따라 걷기로 했다〉를 소개합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 주변의 식물과 자연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기쁨을 줄 수 있는지, 또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꿔 놓을 수 있는지 이야기합니다.

결혼 후 이어졌던 6년간의 외국 생활을 마치고 춘천에 자리 잡은 저자는, 오랜 시간 낯선 타국을 옮겨다니며 생겨난 마음의 병을 자연 곁에서 조금씩 치유받을 수 있었다고 해요.

삶에도 생활에도 어수룩했던 자신을 어엿한 한 사람으로 서게 한 것이 자연이었다고 말하는 저자의 담담하고도 섬세한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집 앞에 자리한 나무 한 그루와 산책길 만나는 꽃, 텃밭의 작물들이 주는 위안을 떠올려보게 됩니다.

글 사이사이 36점에 이르는 아름다운 그림을 수록하고 책의 마지막에서 그림에 등장한 동식물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조용하지만 힘있는, 자연과 함께한 치유와 성장 에세이로 권해드립니다.

〔목차〕

들어가는 글-식물을 따라 걷는 길

1부 식물을 따라 걷다
필연의 공간
늘 곁에 있던 식물들
식물이라는 나침반
춘천, 새로운 일상
화목원의 봄
나무의 시간
열매를 키우는 여름날
곤충 찾기 놀이
단풍잎을 주우며
산책 친구
겨울 풍경 속에는
계절

2부 땅을 밟고 산다는 것
감각하는 생명
도시의 플라타너스
나의 길을 찾아
나뭇잎 스탬프
도서관에서의 첫 개인전
마을선생님
춘천에 남다
나의 시골집
시골의 밤
긴장의 날들
울타리 안의 생명들
텃밭의 가르침
벚나무의 죽음
작은 동산 속 우주
빈 나무

3부 한 사람으로 서기 위하여
온화하지 않은 자연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마땅한 수고로움
물건들의 수명 늘리기
손으로 보듬는 살림
선택하는 삶
등원 산책길
새 터전으로

4부 바로 여기, 오늘을 살다
서식지의 조건
우리 동네의 초록 지도
다시 만난 물까치
반가운 퇴비장
주말엔 산으로
베란다 정원
시장보러 가는 길
새들의 방문
발자국 앞에서
부지런한 삶

닫는 글- 다시 꾸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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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그림 설명

판형&페이지 141 × 210mm, 224쪽 저자 한수정
나는 식물을 따라 걷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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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

나는 식물을 따라 걷기로 했다

15,000
판형&페이지
141 × 210mm, 224쪽
저자
한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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