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재 건축가들의 작업과 기록을 위해 제작한 무지 노트인 〈건축가의 노트〉 리오더 버전입니다. 눈에 거슬리는 어떤 장식 요소도 없이 작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텅 빈 노트를 찾았지만 마땅치 않아 직접 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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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에 최적화되어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면이 한결같이 고르도록 사철 노출 제본 방식을 택하고, 적절한 거칠기의 종이를 사용해 힘 있는 필기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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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는 제 자리에서 골몰하며 펜을 들 순간이 긴 직군이지요. 건축가의 노트는 224페이지로 휴대성보다는 작업과 아카이빙에 목적을 둔 노트입니다. 승효상 건축가의 제안으로 100% 재생펄프로 생산된 친환경 인증 재생지를 사용하여 티끌이 적고 뒷비침이 심하지 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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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린더, 스케줄러의 기능이 없이 철저히 사용자의 타임라인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검은 표지 한 켠에는 이로재 오브젝트의 심볼이 조용히 자리잡고 있으나,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눈에 잘 띄지 않도록 배치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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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드로잉이 필요한 디자이너 직군, 깨끗한 지면을 원했던 분들에게 반가울 노트입니다. 모두의 책상에서 좋은 쓰임이 되기를 바랍니다. |
재질 | 친환경 인증 재생지 100g | 크기 | W128 × H210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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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타입 | 224쪽, 사철무선제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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