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사체의 가장 자연스럽고 빛나는 순간을 포착하는 정멜멜 작가의 〈다만 빛과 그림자가 그곳에 있었고〉를 소개합니다. 일과 삶에 대한 고민과 결심, 시행착오를 겪으며 나아가는 과정과 사진가라는 직업인으로서의 선택과 방향을 모색하는 과정을 담은 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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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일과 삶’에서는 “틀어지고 나서야 비로소 시작되는 무언가가 있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자연스럽게 삶이 흘러가는 방향에서 목도한 이야기를 담담히 들려줍니다. 알맞은 공간을 찾는 일부터 처음이라 부딪치는 일들, 상점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태도와 지침,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겪은 수많은 시행착오. 눈물 닦은 뒤, 웃으며 말할 수 있는 경험자의 여유와 지혜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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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균형과 반복’은 저자가 사진가로서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과 피사체를 대하는 자세, 직업으로서의 사진가의 면면을 이야기합니다. 빛과 그림자를 담은 듯한 내지 색상, 카메라 프레임 화면처럼 디자인되어 마치 반셔터를 누른 듯 집중하게 되는 소제목 챕터같이 책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 또한 놓치지 않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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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챕터 사이에는 저자가 담은 다양한 도시의 아름다운 사진을 함께 수록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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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구매하신 분에게는 특별 부록으로 작가의 필름 스티커를 선착순으로 증정해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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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선택들과 결정들이 쌓여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나아간다. 중요한 건 틀어진 계획으로 우리가 지금 여기에 있다는 사실이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책을 통해 예상치 못한 내일을 환대할 수 있는 용기와 열린 마음을 얻게 되시길 바랍니다. |
판형 | W140 x H210 x D18mm | 페이지 | 32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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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 2022년 05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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