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고 기품 있는 생활양식, 한국의 색이 담긴 생활용품을 제안하는 〈호호당〉의 〈양단 봉투 용돈보 6색〉입니다. 한국의 오랜 직물 생산의 도시 진주에서 호호당의 디자인으로 직조된 양단을 사용하여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촉감과 우아한 광택을 지닌 용돈보입니다.

단정한 분위기의 흰색 모시 용돈보와 5가지 양단 용돈보로, 현금이나 편지를 담기 좋은 S사이즈, 넉넉한 용량의 선물을 담기 좋은 L사이즈 총 2가지 사이즈를 준비했습니다.

예부터 선조들은 빛깔 고운 비단에 바라는 소망이나 좋은 의미가 담긴 다양한 무늬를 새겨 아름다운 옷을 짓기도 하고, 고운 보자기도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특히 두툼하고 탄탄하게 짜인 양단은 최상급의 옷감으로, 좋은 날에는 옷으로, 상보로, 보자기로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고 해요.

S와 L 사이즈의 크기를 비교해 보세요. 평소에는 편지나 안경집, 귀중품을 담는 용도로 쓰임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감사의 인사를 전할 때 양단보에 담아 소중한 마음을 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