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공예가 〈베르비에〉의 〈눈결 넓은잔〉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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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결 시리즈는 “눈이 쌓여 이룬 상태나 무늬, 눈에 슬쩍 뜨이는 잠깐동안 마음이 눈에 드러난 상태” 라는 의미를 지닌 우리말 “눈결”을 모티브로 한 유하나 작가의 유리 공예 기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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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마에서 나온 유리는 표면이 거칠기에 손으로 하나씩 다듬는 과정을 거치며, 오랜 기다림과 우연성, 정성스러운 손길을 통해 완성하기에 같은 모델이라도 모두 고유한 결과 아름다운 광택을 지니고 있어요. | |
유리 파우더와 공기가 섞이는 과정에서 투명과 반투명이 공존하며 생겨난 결은 눈이 쌓여 만들어내는 결을 떠오르게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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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소개하는 개완, 숙우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금속 차시나 다하, 트레이는 물론 우드 소재의 차판과도 잘 어울립니다. | |
차의 수색이 투명하게 비치는 것도 유리 다기를 사용하는 즐거움. 다양한 차를 우리기 좋은 차도구이자 소장가치가 높은 공예품으로 권해드립니다. (해당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동일 시리즈의 〈눈결 좁은 잔〉 입니다) | |
한 점씩 정성스레 작업하는 기물이지만, 유리 소재와 가마 작업, 캐스팅 과정에서 표면의 돌출 및 패임, 스크래치, 검은 이물질, 울렁거림, 기포가 생겨납니다. 이는 제품의 자연스러운 특성이며, 해당 특성으로 반품 및 교환은 어려움을 알려드립니다. |
소재 | 유리 | 크기&용량 | φ64 × H40mm 만수용량 약 55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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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상세페이지 하단 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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