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디렉터 소니아의 오랜 소집품 중 하나인 너도밤나무 핸들 빈티지 커틀러리 시리즈의 스프 스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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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ia's Words 🥨
"이 커트러리를 발견할 때마다 미사용, 최상의 보관 컨디션을 체크하며 서랍 속에 착착 모아왔어요. 너도밤나무 소재의 손잡이와 크로마간 마감이 만나 이루는, 이종 소재의 불균질한 미감을 좋아합니다. 크로마간은 스테인리스 스틸에 18-10 비율의 크롬 니켈을 합금, 부식 걱정이 없어 개발 시점 획기적 신소재. 이후 프리미엄 독일 쿡웨어들을 현재까지 쭉 쓰고 있으니 당시 이 소재를 적용한 주방 용품을 썼다면 얼리어답터라 부르기 충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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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단종되어 더이상 생산하지 않는 빈티지 모델로, 엄정하게 미사용품만 골라 수집한 콜렉션입니다. 대부분 좋은 컨디션의 모델을 선별했음에도, 세월이 지남에 따라 스테인리스에 미세한 스크래치가 있을 수 있으며, 시간의 흔적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빈티지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신 분께 소장을 권합니다. 또한 우든 핸들은 소재 특성상 전 모델이 고유의 무늬와 색감을 지녔음을 알려드립니다.
✦ 빈티지 상품 특성상 교환, 환불이 어려우니 신중하게 고려하신 후 구매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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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아
뮌헨과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해온 아트디렉터 소니아. 독일계 브랜드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크리에이티브 디렉션을 경험했습니다. 현재 《Sonia Works》라는 타이틀로 라이프스타일, 건축, 전시기획 등 다종다양한 클라이언트 잡에 열중하는 한편, 《Sonia Meets》 를 통해 애정하는 작가들과의 독창적인 협업을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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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a’s Kinderzimmer》
소니아가 서울에서 여는 두번째 큐레이션전인 《Sonia’s Kinderzimmer》. 아이였던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를 주제로, 《Sonia Meets》 여덟 작가의 전시 한정 작품과 소니아의 오랜 콜렉션을 선별하여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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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디자인: 이재민
사진 촬영: Sonia meets, 핸들위드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