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의 여성 장인 협동조합 〈MUUN〉이 제작한 친환경 제품 〈위켄드 바스켓 L - 갯파랑〉을 소개합니다. 과테말라 업사이클 브랜드 FIBRA의 독창적인 매듭 기법과 MUUN의 여성 아티장들이 협력하여 만들어진 핸드메이드 가방입니다. 고밀도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뛰어나고 습기에 강한 제품이에요.

청량한 갯파랑 색상으로 해변이나 피크닉에 잘 어울립니다. 통기성이 좋고 오염에 강해 기저귀 가방, 장바구니, 세탁 가방 등으로도 활용이 무궁무진해요.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도록 직조되어 내용물이 비치지 않으며, 형태가 변하지 않고 탄탄함을 유지하여 다양한 수납이 가능하답니다.

〈위켄드 바스켓〉은 97% 재활용된 HDPE 플라스틱과 3%의 색상 염료로 제작되었습니다. 고밀도 폴리에틸렌은 화장품 용기로도 사용되는 안전한 소재로,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높고 산과 알칼리, 열에 강합니다.

소재 특성상 여름에는 부드럽고, 겨울에는 약간 더 견고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할 때는 다소 경직된 느낌이 있을 수 있으나, 손으로 모양을 잘 잡아주면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지속 가능한 무염 캐시미어를 선보이는 브랜드 오유가 〈MUUN〉과의 직접 거래를 통해 공정하게 유통하며, NGO 굿네이버스 과테말라 법인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비영리 프로젝트입니다. 모든 수익은 오직 현지 커뮤니티에 돌아갑니다.

오유가 직접 제작한 100% 면 파우치에 담아 정성스럽게 포장해 드립니다.

핸드메이드 제품의 특성상 직조의 높낮이 차이로 인해 올이 풀린 것처럼 보이거나, 소재 특성상 제품 표면에 미세한 스크래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교환 및 환불의 대상이 되지 않으니, 이 점을 충분히 고려하여 신중한 구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