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버들공예품을 만드는 김계일 작가의 〈버들 동고리 大〉를 소개합니다. | |
참버들과 소나무, 칡실을 사용하여 만들어 각 소재가 도드라지지 않고 담박한 멋으로 어우러집니다. | |
모재비, 바구니, 동고리를 나란히 놓아보았습니다. 크기와 비율이 조금씩 달라질 뿐 세 제품 모두 같은 디자인이며, 물건을 담는 아래 부분도 덮개와 같이 정성스레 제작됩니다. | |
한국 전통 수납용품인 동고리와 모재비는 ‘키버들의 가지나 대오리 따위를 엮어 상자같이 만든 것’으로 18세기 문헌에도 등장하며 조선시대에는 귀중품이나 이바지음식, 책과 그림 등을 넣는 수납 용품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 |
참버들은 구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고 사계절 중 봄에만 얻을 수 있는 새순이라고 해요. 손이 많이 가는 과정이지만 버들 채취부터 작업의 완성까지 전 과정은 김계일 작가의 정성스러운 손길을 거칩니다. | |
다양한 물건을 수납하여 사용할 수 있고 공간에 그냥 두어도 그 자체로 아름다워요. 덮개를 분리하여 2개의 바구니로 사용해도 좋겠습니다. 공간의 정취를 더하는 공예품으로 권해드립니다. | |
천연 소재 특성상, 버들의 색상 차이, 나뭇결의 갈라짐, 작은 흠과 결점, 갈라짐, 칡실 매듭 표면의 벗겨짐이 있습니다. 또한 제품에 작가의 인장이 새겨진 부분은 검은 잉크 자국이 남아있습니다. 이는 제품의 불량이 아니므로 교환 및 환불의 사유가 되지 않으니 신중한 구매 부탁드립니다. |
재질 | 고리버들, 소나무, 칡실 | 크기 | 약 W400 × D300 × H200mm |
---|---|---|---|
주의사항 & 관리방법 | 하단 관리방법과 주의사항을 참조 |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