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곡식에서 쭉정이와 티끌을 골라내는 전통 도구인 〈버들 키〉는 버들을 한땀 한땀 엮어 만든 공예품이에요. 버들과 소나무를 사용하여 만들기에 각 소재가 도드라지지 않고 담박한 멋으로 어우러집니다. | |
우리나라의 민속 공예기도 한 버들 공예는 플라스틱 소재 대용품 양산 이후로 현대의 생활에서는 아쉽게도 거의 사라지게 되었지만, 작가는 6.25 전쟁 직후 버들 공예를 접한 이래로 키와 동고리의 맥을 이어 여든이 넘은 오늘날까지 묵묵히 제작을 이어가고 있어요. | |
대나무 소재가 아닌 참버들을 소재로 만든 버들 키는 흔히 접할 수 없었던 터라 저희에게도 무척 반갑고 새로웠던 제품입니다. | |
버들 채취부터 작업의 완성까지 전 과정은 김계일 작가의 정성스러운 손길을 거칩니다. 소장가치가 높은 공예품이자 공간에 정취를 더하는 오브제로 권해드립니다. | |
천연 소재 특성상, 버들의 색상 차이, 나뭇결의 갈라짐, 작은 흠과 결점, 갈라짐이 있으며 패브릭 매듭 표면 일부의 벗겨짐이 있습니다. 또한 작가의 인장이 새겨진 부분은 검은 잉크 자국이 남아있습니다. 이는 제품의 불량이 아니므로 교환 및 환불의 사유가 되지 않으니 신중한 구매 부탁드립니다. |
재질 | 버들, 소나무, 칡실 | 크기 | 약 W630 × H700mm |
---|---|---|---|
주의사항 & 관리방법 | 하단 관리방법과 주의사항을 참조 |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