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maya
Hyotan Hanging Va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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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tan Hanging Vase>는 공간에 조화롭게 스며드는 유리 특유의 투명함과 유려한 곡선 실루엣이 멋스러운 화병입니다.
처음 소개하는 아즈마야의 화병이란 점도 특별하지만, 특히 매력적인 건 벽에 걸어 사용하는 행잉 화병이란 점이에요. 꽃 한 송이를 툭 꽂아두면 벽에서 꽃이 피어난 듯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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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의 새로운 보금자리
꽃병을 꼭 탁자 위에만 두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액자를 걸기 위해 심어둔 못 자리에, 혹은 허전함이 느껴지는 벽 어딘 가에 효탄 행잉 화병을 무심히 걸어보세요.
화병의 바닥이 평평하지 않기 때문에 어딘 가에 매달아 사용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함께 동봉된 끈을 병에 묶고 고리에 쏙 걸기만 하면 되어 사용법도 간단해요. 물을 화병의 허리 부분까지 채워두면 무게 중심이 자연스럽게 잡혀 안정적인 형태로 걸어 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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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이 빚은 유리
각 지역 장인과 협업을 통해 높은 품질의 일용품을 소개하는 아즈마야이지요. 효탄 행잉 화병 또한 오사카 유리 공방 Fresco 숙련공의 섬세한 손끝에서 탄생합니다. 짜인 틀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모양을 만드는 프리 블로잉 기법을 사용해요. 1,300℃ 이상으로 가열된 유리를 긴 관 끝에 사탕처럼 얹고 입으로 불어 만드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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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 양과 부는 힘에 따라 형태가 쉽게 변형되기 때문에 일정하게 만들어내는 것이 매우 어려운 작업이에요. 아즈마야는 Fresco 장인의 숙련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섬세하고 균일한 모양의 벽걸이 화병을 완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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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하나뿐인 유리 조롱박
동양권에서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조롱박은 화병의 모티프가 됩니다. 조롱박을 닮은 굴곡과 여리여리한 실루엣이 아름다워요. 장인이 한점씩 제작하는 수공예품이니,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유리 조롱박이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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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서 효탄 행잉 화병을 바라보면 고개를 갸웃하듯 윗부분이 앞쪽으로 미세하게 기울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화병을 벽에 걸었을 때 안에 꽂힌 식물이 자연스럽게 아래로 흐드러져요. 물이 채워진 아랫부분은 벽에 살포시 맞닿는 반면, 살짝 기울어진 윗부분은 벽에 닿지 않고 넉넉한 여백을 만들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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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따라 그려보는 일지병화一枝甁花
공간의 표정을 변화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식물을 들이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날의 무드에 따라 종류를 바꿔두는 것이죠. 꽃 한 송이를 꽂아 벽에 걸어 두었을 뿐인데 여백의 미가 깃든 한 폭의 동양화를 놓은 것처럼 고아함이 느껴집니다.
꽃의 종류는 중요하지 않아요. 덩굴 식물이든 야생화이든 어떤 식물을 꽂아도 화병에서 자라난 것처럼 자연스럽고 근사하게 어우러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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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뼘 정도 되는 소박한 크기와 잘록한 허리이기에 줄기나 가지가 얇은 식물을 꽂길 추천 드려요. 꽃 한 송이를 고고하게 꽂아 두었을 때 아름다움이 극대화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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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거실, 부엌, 화장실까지. 원하는 공간 어디에든 효탄 행잉 화병을 걸어보세요. 벽에 신비롭게 매달린 식물을 보고 있자니 나만의 작은 공중정원이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산뜻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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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 손길로 탄생하는 Hyotan Hanging Vase는 기계 생산의 완벽한 균일함 대신, 수작업의 섬세한 개성을 담아냅니다. 손으로 작업하는 제작 방식의 특성상 한 점 한 점 미세한 차이가 있으며, 이는 각 제품이 가지는 고유한 특성으로 여겨주세요.
제품은 끈이 화병에 묶여 있는 상태로 〈아즈마야〉의 개별 박스에 담겨 포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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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화병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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