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maya 의 복을 부르는 고양이 소금 접시 세트

둥굴레 열매 컵

안민주


식물의 모습을 모티프로 기물을 만드는〈안민주〉작가의 〈둥굴레 열매 컵 2종〉을 소개합니다. 5월 초 긴 풀과 들꽃이 가득한 곳에서 발견한 둥굴레 열매를 표현한 컵이에요.
우리에게 차로 익숙한 둥굴레. 깊이 바라볼수록 소박하고 아름다운 둥굴레 열매를 드로잉과 양각, 음각 패턴으로 담았습니다. 도자기토의 자연스러운 질감과 섬세한 둥굴레 열매 패턴의 조화가 매력적이에요. 
둥근 사각형 밑면에서 위로 부드럽게 펼쳐지는 형태로, 깊이가 있으면서도 손으로 세척하기 편리합니다. 내부는 광택이 있는 유백유로 마감하여 사용감을 높인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잔 밑면에는 작가 서명과 넘버링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실용적인 기능을 넘어, 일상의 기쁨을 더해주는 식물을 아끼고 살피는 마음이 엿보이는 기물입니다. 따뜻함이 감도는 화이트, 차분한 인상의 초코 브라운 두 가지 색상으로 만나보세요. 
안민주
작가는 산을 오르거나 공원을 산책하며 길고 짧은 나뭇가지, 둥근 열매, 얇은 잎들을 관찰하고 수집합니다. 식물의 조각들이 지닌 점, 선, 면 요소 고유의 조형성을 조합해 새로운 패턴을 만들며 생활 속 가드닝웨어의 지평을 넓히는 기물과 오브제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유의 사항 
- 무광 도자기의 특성상 색이 짙은 음식, 립스틱 등이 닿으면 표면이 변색되거나 향이 스며들 수 있습니다.
- 무광 도자기 특성상 금속 커틀러리와 함께 사용 시 흠집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관리 방법

- 세척 시 부드러운 스펀지를 사용해 주세요.
- 도자기의 바닥 면은 유약이 입혀지지 않아 얼룩이 지기 쉬우니 세척 후 충분히 건조해 주세요.
  • - 모든 제품은 작가가 직접 만드는 수공예 제품으로, 같은 디자인이더라도 형태와 색감, 질감이 조금씩 다르게 구현됩니다. 이는 제품이 지닌 고유한 특성으로 여겨주세요.
소재 도자기 크기 약 70 × 70 × 117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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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주

둥굴레 열매 컵

70,000
소재
도자기
크기
약 70 × 70 × 117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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