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maya 의 복을 부르는 고양이 소금 접시 세트

갈색 밤형 다관

타카노 에리


섬세하고 따뜻한 손길로 일상 다기를 빚는 타카노 에리 작가의 〈갈색 밤형 다관〉입니다.


색과 모양 모두 탐스러운 밤 열매를 닮은 다관입니다. 만수 기준 약 250ml 용량으로 1~2인이 함께하는 찻자리에 권해드립니다.

깔끔한 출수를 가능하게 하는 섬세한 곡선의 물대와 매끄러운 표면, 동양적인 멋을 더해주는 피등 손잡이가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룹니다.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둥근 형태는 물의 대류를 원활하게 해 차의 풍미와 향을 깊고 풍부하게 만들어 주어요.
다관의 디테일을 눈여겨봐 주세요. 내부에는 찻잎을 섬세하게 걸러낼 수 있도록 거름망 처리가 되어 있으며, 바닥 면에는 밤 모양을 살리기 위해 상감 기법으로 정교한 줄무늬를 새겨 넣었습니다. 금속에 피등을 엮은 손잡이는 90도로 접을 수 있어 보관에도 용이합니다.
함께 소개하는 동그리 찻잔과도 훌륭한 호흡을 보여줍니다. 탐스럽게 영근 밤을 닮은 디자인과 군더더기 없는 만듦새의 다관으로 찻자리에 포근한 온기를 더해보세요.
타카노 에리
한국에서 활동하는 일본 출신 도예가입니다. 동경대학교에서 도예를 공부하고 광주요에서 전속 작가로 활동하며 한국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직접 빚어내는 수공예 작업에 가치를 두고 있으며, 작가의 손길이 느껴지면서도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다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 유의 사항 
- 흙의 철 성분이 피어 생긴 작은 점과, 소성 과정에서 발생한 작은 패임은 불량이 아닙니다. 이로 인한 교환 및 환불은 불가합니다.
- 수공예 도자기이기에 같은 디자인이어도 형태와 크기, 유약의 광택, 색상 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각 제품만이 가진 고유한 얼굴로 여겨주세요.
- 무광 도자기 특성상 찻물이 스며들며 표면이 변색되거나 향이 밸 수 있습니다. 
- 무광 도자기 특성상 금속 기물과 함께 사용 시 흠집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 관리 방법
- 천연 세제 사용 및 물 세척 권장하며, 세척 시 부드러운 스펀지를 사용해 주세요.
- 피등 손잡이는 중성세제를 이용해 손으로 부드럽게 씻어주세요. 
- 피등의 건조함이 신경 쓰이는 경우 들기름이나 해바라기유 등의 건성유를 바른 후 여분의 기름은 부드러운 천이나 키친타올로 가볍게 닦아내고, 하루 정도 통풍이 잘되는 곳에 말려주세요. 참기름, 올리브유 등 반건성유와 불건성유는 적합하지 않으니 사용을 삼가주세요. 
- 불에 직접 닿으면 깨질 위험이 있어 식기 세척기, 전자레인지, 오븐, 가스레인지 사용은 불가합니다. 
재질 자기 사이즈 및 용량 약 W100(주둥이부터) × H115mm(손잡이 포함)
만수 용량 205ml
유의 사항 및 관리 방법 상세페이지 하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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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노 에리

갈색 밤형 다관

150,000원
재질
자기
사이즈 및 용량
약 W100(주둥이부터) × H115mm(손잡이 포함)
만수 용량 205ml
유의 사항 및 관리 방법
상세페이지 하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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