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L Edition | 6/9 이후 순차 출고 물오르는 열매의 계절
자연을 모티프로 따뜻한 심상의 유리 공예와 일용품을 선보이는 〈유리편집〉. 〈봄의 열매 모빌〉은 마디마다 천천히 맺히는 열매의 순간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봄의 열매 모빌〉은 공예주간 《소만의 일들》을 맞아 소개하는, 오직 TWL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에디션이에요.
철선 위에 유리 오브제를 엮는 행잉 타입 모빌로, 약 65cm 길이의 철선 끝에는 원형 고리매듭이 있어 고리형 못이나 걸이에 가볍게 걸어두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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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아래 자라나는 초록 소만은 24절기 중 햇볕이 풍부해지고, 만물이 점차 자라 가득 차는 시기를 뜻합니다. 햇살을 머금은 듯한〈열매 모빌〉은 이 계절의 빛과 생장하는 기운을 유리 안에 담아낸 작품입니다. 햇살 아래 바짝 자라나는 잎과 가지를 보고 있노라면 자연이 부지런히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단단해집니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의 기운을 가까이 두고 싶거나 싱그러움을 공간에 더하고 싶은 분들께 권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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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전 참고해 주세요 수공예 유리 제품 특성상, 유리의 결과 기포의 위치, 균형, 모양, 사이즈가 다르며 주문시 디자인은 랜덤 배송됩니다. 이는 교환 및 환불 사유가 되지 않으니 신중한 구매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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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편집 유리편집은 책을 만드는 편집자로 살아온 김은주 작가가 이끄는 브랜드입니다. 지면 위에 단어와 문장을 엮듯 유리 조각을 잇고 고운 색채의 파우더를 뿌려 구워냅니다. 빛을 통과시키는 유리의 물성을 탐구하며, 일상용품을 넘어 쓰는 이에게 위안을 주는 물건을 전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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