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지 이합지 위에 실크스크린으로 밑그림을 찍고 그 위에 수채화로 색을 얹었습니다. 총 7점의 에디션이 있으며, 손으로 직접 그리는 작품의 특성상 모두 조금씩은 다른 인상을 가집니다. 뒷면에는 푸른색 면(cotton)을 덧대어 전통 표구 형식으로 마감했습니다.
총 7점의 에디션으로만 제작되며 이후에는 예약 주문으로 진행됩니다(제작 기간 최대 4주).
수작업 특성상 각기 다른 색감과 밀도를 지니며, 모두 고유한 인상을 담고 있어 하나의 회화 작품으로 소장 가치를 지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