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L Edition | TWL과 함께 제작한 단독 에디션 버들 키에 깃든 소망 전통 버들공예품을 만드는 김계일 작가의 〈액막이 명태 키〉를 소개합니다. 목공예가 용형준 작가가 직접 깎아 만든 액막이 명태를 더해, 오직 TWL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에디션 제품으로 선보입니다.
버들 키는 곡식에서 쭉정이와 티끌을 골라내는 전통 도구로, 버들을 한땀 한땀 엮어 만든 공예품이에요. 6·25 전쟁 직후부터 키와 동고리 제작을 이어온 김계일 작가가 버들 채취부터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손으로 작업합니다. 버들과 소나무를 사용하여 만들기에 각 소재가 도드라지지 않고 담박한 멋으로 어우러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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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예로 완성한 기원의 마음 명태는 ‘눈이 맑고 빛나는 생선’이라는 생김새에서 유래한 이름처럼, 예로부터 나쁜 기운을 미리 감지하고 삼켜내는 상징으로 전해져 왔지요. 그 의미를 담아, 김계일 작가가 정성껏 엮은 버들 키에 목공예가 용형준 작가가 손으로 깎은 피나무 명태를 달아 〈액막이 명태 키〉를 완성했어요. 도구와 장식으로의 전통적인 쓰임을 넘어 일상에 건강한 의미를 더하는 공예품으로 권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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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일
10대 후반 버들공예를 접한 이후 80대로 접어든 오늘날까지 한국 전통 버들공예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예품의 주재료인 버들을 직접 채취하여 소나무, 칡실을 더해 담박한 멋의 공예품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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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의 사항 - 수작업 특성상 명시된 크기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천연 소재 특성상, 버들의 색상 차이, 나뭇결의 갈라짐, 작은 흠과 결점, 갈라짐, 칡실 매듭 표면의 벗겨짐이 있습니다. 이는 제품의 불량이 아니므로 교환 및 환불의 사유가 되지 않으니 신중한 구매 부탁드립니다. - 제품에 작가의 인장이 새겨진 부분은 검은 잉크 자국이 남아있습니다. 이는 제품의 불량이 아니므로 교환 및 환불의 사유가 되지 않으니 신중한 구매 부탁드립니다.
✦ 관리 방법
- 별다른 오일 마감을 하지 않은 천연 소재 공예품으로 습기에 취약합니다. 얼룩이 묻을 경우 물을 적신 수건으로 잘 닦아 그늘에서 잘 건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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