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안의 산들바람 〈단소아〉의 〈단풍 브리즈 스푼〉입니다. 심플하지만 리듬감 있는 실루엣으로, 살랑거리는 바람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화사한 분위기의 스푼이에요. 유려하게 흐르는 곡선의 핸들, 칼로 한 자 한 자 깎아낸 자국이 고스란히 살아있어 만든 이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우드 카빙 특유의 자연스러운 마감을 좋아하신다면 특히 만족스러울 거예요.
세 스푼은 처음엔 비슷해 보이지만, 손에 쥐어보고 써볼수록 각자의 쓰임이 분명하게 느껴집니다. 스푼의 머리 모양이 조금씩 다르고 길이에서도 섬세한 차이가 있어요. 이런 작은 차이에서 정성스러운 제작의 고민과 흔적이 자연스럽게 전해집니다. 잼을 푸거나 소량의 가루를 덜어낼 땐 미니 스푼, 요거트나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러운 디저트엔 조금 더 길고 넉넉히 떠지는 디저트 스푼이 잘 맞습니다. 롱스푼은 깊은 컵 안쪽까지 쉽게 닿아 머들러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각각의 쓰임에 맞춰 원하는 스푼을 선택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