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의 본질과 손의 흐름으로 빚어낸 east smoke의 〈Small Plate - 2종〉입니다. 손 안에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로, 찻잔이나 작은 다기를 올려두며 한순간의 여백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든 받침입니다.
접착제나 흙물을 쓰지 않고 흙이 가진 수분만으로 한 점씩 이어 붙여 완성했습니다. 반복되는 작은 원의 패턴은 단정하면서도 리드미컬한 표정을 만들어내며, 한 모금의 차와 함께 작고 성실한 과정들을 전합니다.
찻잔 받침은 물론 작은 디저트나 다식, 액세서리 등을 올려두기에도 좋습니다. 백자토에 투명유를 입혀 맑고 단정한 백색, 산백토에 녹유를 더해 차분한 녹색,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