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서정을 담은 분청 사발 자연의 이야기를 섬세히 담은 차 도구와 기물을 만드는 〈전하람〉 작가의 〈연못 산책 사발 - 오리〉를 소개합니다.
연못가를 산책하며 마주한 오리와 주변의 작은 풍경을 옮겨담은 그릇으로, 작가의 다정한 시선과 자연스러운 질감, 은은한 색감이 어우러져 쓰는 순간마다 따뜻한 온기가 전해집니다.
중심부에 홈이 파인 전통 형태의 분청 볼로, 맑은 차를 마시는 찻사발로 사용하거나 간단한 덮밥과 면기, 수프나 샐러드 등 1인용 식사에 적합한 용량입니다. 요거트나 간식을 담는 디저트 볼로 활용하기에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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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업으로 한 점씩 제작되어, 그림의 위치나 크기, 색감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각 제품이 지닌 고유한 표정으로 여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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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람
전통 분청의 분장기법과 철채기법으로 자연이 들려주는 서정적인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사계절의 아름다움 속 생명들의 섬세한 움직임을 작업으로 표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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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 사항 - 수작업 특성상, 같은 제품이라도 그릇마다 문양과 유약 색상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도자기 표면에 나타나는 작은 검은 점들은 점토 속 철분이 소성 중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입니다. 흙 속 돌기로 인해 표면이 튀어나온 부분, 유약이 덜 발린 곳, 문양 위에 발린 유약은 모두 제품 불량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무광 도자기의 특성상 색이 짙은 음식, 립스틱 등이 닿으면 표면이 변색되거나 향이 스며들 수 있습니다. - 무광 도자기 특성상 금속 기물과 함께 사용 시 흠집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 도자기 특성상 제품마다 ±10mm 내외의 사이즈 오차가 있으며 이는 교환 및 환불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관리 방법 - 세척 시 부드러운 스펀지를 사용해 주세요. - 식기 세척기, 전자레인지, 오븐, 가스레인지 사용은 불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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