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여유를 담은 한잔 〈yumiko iihoshi porcelain〉의 〈Unjour Apresmidi Cup M〉을 소개합니다. "One Day", "하루"를 뜻하는 〈Unjour〉 시리즈 중 중간 사이즈의 컵으로,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독특하고 아름다운 실루엣을 지녔습니다. 특유의 매트한 표면과 세련된 발색은 음료의 색을 은은히 살려주고, 단정한 형태는 식탁에 차분한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만수 기준 250ml 용량으로 오후에 마시는 커피나 홍차, 허브티와 잘 어울립니다. 낮고 넓게 퍼지는 형태 덕분에 차의 향을 가득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점이 특징이에요.
공예품의 온기를 지니면서도 매일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식기의 편안함을 담은 〈Unjour〉 시리즈. 브랜드의 패브릭 태그가 달린 전용 박스에 포장되어, 마음을 담은 선물로도 권해드립니다.
|
|
|
식탁을 물들이는 다채로운 컬러 멜란지 원단처럼 독특한 톤이 매력적인 '라이트 그레이', 그윽하고 오묘한 톤이 매력적인 '레이니 그레이', 차분하며 여린 핑크빛의 '라이트 핑크', 가장 기본이 되는 '아이보리'.
끝없는 유약 테스트와 장인의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제작 공정을 통해 완성해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색감을 보여줍니다. |
|
|
하루의 일과를 담은 세 가지 사이즈 〈Unjour〉 시리즈는 아침(Matín), 오후(Après-midi), 밤(Nuit)으로 하루의 흐름을 담아낸 컬렉션입니다. 각 시간대에 어울리는 음료와 식사가 떠오르도록 컵과 플레이트가 구성되어 있어요. 일반적인 사이즈나 그릇 구성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호흡, 단순하지만 소박한 일상의 기쁨을 머릿속에 그리고 그 도구를 세심하게 만들었다는 점이 이 시리즈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 Matin = Morning 아침에는 큰 컵 가득 모닝커피와 라지 플레이트에 풍성하게 담긴 아침식사를. · Apremidi = Afternoon 오후에는 향기로운 차 한잔과 케익 한조각을. · Nuit = Night 그리고 저녁 식사 후에는 아담한 잔에 담긴 커피를 초콜렛 한 조각과 함께. |
|
|
Unjour Series 〈yumiko iihoshi porcelain〉의 첫 컬렉션인 Unjour 시리즈는 이름처럼 하루를 구성하는 식사 스케일과 무드의 변화에 포커스를 맞춘 라인입니다. 절제된 형태이지만 어딘가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실루엣, 몰개성이 아닌 디자이너의 섬세함이 감도는 미묘한 균형감이 특징입니다. 공예품의 온기를 지니면서도 매일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식기로 자리잡은 시리즈입니다.
|
|
|
yumiko iihoshi porcelain 양산품이지만 어디까지나 사람의 손과 생각을 통해 '작품과 제품의 경계에 있는 것'을 컨셉으로 심플하면서 섬세한 온기가 느껴지는 도자기를 선보이는 〈yumiko iihoshi porcelain〉. 사용하는 정경이 떠오르는 일상의 도구이자 마음이 담긴 식기를 제안합니다.
|
|
|
유의 사항 - Unjour는 유약의 흐름과 농담을 살려 제작한 시리즈로, 제작 환경에 따라 색감과 질감이 다르게 발현되도록 의도한 제품입니다. 개체마다, 또 하나의 제품 안에서도 색의 진하거나 연한 표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특성이니 각 도자기의 고유한 표정으로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 제품의 특성상 유약 뭉침이나 흐른 자국, 유약 갈라짐, 유약 차이에 의한 림 표면이 거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교환 및 환불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 아이보리 색상은 모래언덕의 음영과 같은 유약의 농담이 도드라지는 컬러입니다. 따뜻한 아이보리에서 옅은 베이지로 흐르는 컬러의 변화는 자연스러운 제품의 특징으로, 불량이 아닌 점을 이해해 주시고 주문 부탁 드립니다.
관리 방법 -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 사용은 가능하나, 오븐 사용은 불가합니다. - 무광 유약 도자기 특성상 착색과 마찰로 인해 흔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금속 수세미를 강하게 문지르면 연필로 긁힌 듯한 검은 선이 남을 수 있으니 유의해 주세요. 자세한 관리 방법은 아래 무광 그릇 관리법을 확인해 주세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