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탁월한 제지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로디아' 사의 화이트 메모패드 시리즈. 한 손에 잡히는 S 사이즈부터, 이동성이 좋으면서도 넉넉한 필기 공간의 M 사이즈, 미팅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L 사이즈까지 총 3개의 사이즈로 선보입니다.

프랑스 제지 회사 Clairefontain의 독자적 제지 기술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Vellum Paper>. 고대에 고급 양피지를 만들던 기술과 현대 제지 제작 기술을 결합하여 만들어진 종이인데요, 친환경 산림 인증단체인 FSC와 PEFC의 엄격한 인증을 받은 펄프를 사용하여 최상의 품질을 자랑합니다. 공정 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오염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고도의 재활용 기술을 사용하여 물 소비를 줄이고, 천연잉크를 사용하며,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는 등의 환경까지 생각하며 제작되고 있습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실크같이 매끄럽고 탄력감 있는 재질로 일반 종이와는 확연히 차별화 된 촉감을 느끼실 수 있어요. 특히 만년필을 사용해보면 일반 종이와 비교해 번짐이 없고 훌륭한 필기감으로 필기의 즐거움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내지의 라인은 모두 연한 그레이 컬러로 인쇄되어 눈에 부담스럽지 않은 느낌입니다.

실패한 메모는 깔끔하게 뜯어낼 수 있도록 상단에 마이크로 퍼포레이션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앞 표지의 방수커버는 메모시 뒤로 완전히 젖혀질 수 있도록 패드의 상단 두께를 감쌀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뒷면에 덧댄 하드보드지로 내구성 또한 튼튼하여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S는 한손에 쏙 들어오는 핸디사이즈로 가볍게 휴대하며 언제 어디서든 메모하기에 적합합니다.

M은 아담하지만 어느 정도 많은 양의 필기가 가능한 기본 사이즈. 데스크용으로도 이동용으로도 모두 좋습니다.

L은 사무실이나 자리에 상비해두고 그날 그날의 업무를 관리하거나 미팅 패드로 사용하기게 유용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테플 형식의 노트지만 뒷면에서 보이지 않도록 깔끔하게 마감되었습니다.

로디아 로고는 실버 컬러로 화이트 색상의 표지와 기분좋은 대비를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