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당북스에서 절기마다 발행하는 잡지 〈TOKEVI〉의 계간 2호 〈Vol.2 겨울호〉을 소개합니다. 한국의 겨울 절기 '동지'의 맛을 시작으로 도시 강릉, 2023년 계묘년을 대표하는 토끼, 근하신년 키워드를 담은 알찬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 |
김해자 시인의 동짓날 풍경을 담은 시를 시작으로 겨울 절기 동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동짓날의 유래부터 풍습, 동짓날을 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만드는 방법까지. 가장 기나긴 겨울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지혜를 엿보게 됩니다. | |
도깨비 매거진에서 이번에 찾은 지역은 ‘강릉’입니다. 강릉이 고향인 허균과 허난설헌의 시를 품고 있는 장소들, 허균 남매의 깊숙한 이야기, 강릉수산시장 풍경과 강릉의 맛 명태 김치, 맛 기행까지 함께 수록했습니다. | |
마지막으로 소중한 이들을 떠올리며 쓴 연하장, 장석남, 오은, 이원 시인의 새해 편지까지 든든하고 다정한 덕담을 담았습니다. | |
100% 순면으로 제작한 김한나 작가의 〈두고두고 보자기〉를 증정합니다. 선물할 일 많은 설날에 유용하게 사용해 보세요. 다양한 보자기 포장법은 잡지 후반에 수록했습니다. | |
도깨비는 한국의 오래된 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오직 한국에만 있는 특별한 요괴입니다. 도깨비는 정해진 형태가 없기에 때로는 빗자루, 바위, 사람, 집, 나무 등에 깃들어 세상 곳곳에 영원히 존재한다고 합니다. 호호당에서는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온 한국의 전통을 손끝에서 전해주는 물건, 사람, 장소 등을 도깨비라고 해석합니다. 전통이 그저 ‘있었다’로 남지 않고 ‘있다’로 느끼게 하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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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페이지 | 210 × 285 × 8mm, 144쪽 | 무게 | 458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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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TOKEVI』 편집부 | 펴낸 곳 | 호호당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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