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ONHARU〉의 〈카드봉투 - 작은꽃넝쿨과 보배무늬〉2종을 소개합니다. 실크스크린 방식으로 제작된 작은꽃넝쿨 무늬의 한지 봉투와 메세지를 적을 수 있는 카드 구성입니다. 설백색, 천청색의 2가지 색상으로 선보입니다. | |
고려 말기부터 조선 초기까지 유행한 넝쿨형 작은 꽃무늬 중 온하루가 재현한 이 무늬는 공민왕이 하사한 직물에서 찾아낸 것으로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유물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의 무늬입니다. 넝쿨로 연결된 작은 꽃무늬가 화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카드는 순지 두겹을 맞대어 도톰한 질감을 느낄 수 있으며, 카드 중앙에는 봉투에 얹힌 전통 문양 일러스트를 은박으로 더했습니다. | |
설백색(雪白色) | |
천청색(天靑色) | |
온하루는 전통이 오늘의 삶 속에서도 이질감 없이 생명력을 갖고 공존할 수 있도록 우리의 의, 식, 주 문화를 들여다보며 여러 가지 제품을 거르고 만들어 소개합니다. 옛사람들의 미학과 지혜 한 자락을 오늘의 일상에서 꺼내어 즐겨보세요. | |
한지 제작 제품은 그 소재와 제작 과정의 특성상 일부 부분에 미세한 결이 일어나거나 인쇄의 작은 번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제품의 자연스러운 특성이며 불량이 아닌 점을 알려드립니다. |
구성 | 카드 봉투 1장, 카드 1장 | 사이즈 | 82 × 114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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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 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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